학교 휴가 중에 확산되는 식량 지원: 영국에서 배달 급증, 지역의 "커뮤니티 라더"가 생명선으로

학교 휴가 중에 확산되는 식량 지원: 영국에서 배달 급증, 지역의 "커뮤니티 라더"가 생명선으로
영국에서는 여름 방학이 시작됨과 동시에 학교 급식이 중단되어 가정의 식비 부담이 급증하는 "홀리데이 헝거(휴가 중의 배고픔)"가 다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옥스퍼드셔주 디드콧을 기반으로 하는 푸드 자선단체 SOFEA는 2025년 7월의 배달 수가 전년 동월보다 약 1만 5천 끼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SOFEA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전국 네트워크 FareShare는 여름 방학 이후에 2,500톤(약 600만 끼에 해당)을 가족과 지역 단체에 공급했습니다. 네트워크 가맹 단체의 51%가 수요 증가를 예상하는 등, 지원의 손길이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드러났습니다. 배경에는 생활비 급등과 보육·방과 후 돌봄 비용의 상승이 있는 한편, 정부의 **HAF(Holiday Activities and Food)** 프로그램의 지속과 기업·슈퍼마켓의 잉여 식품 활용이 안전망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현지의 사례를 통해, 장기 휴가 중 아이들의 영양과 가정의 안심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를 생각해 봅니다.